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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b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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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장창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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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PM
Oracle이 Sun을 인수했다. Adobe가 Macromedia를 인수한것 처럼 참 그지같은 M&A다. 그나마 Adobe는 Macromedia의 Flash기술을 잘 응용하고 발전 시키는 듯 하여 나름 인정한다고 치자. Sun이 팔려간 오라클은 철저히 상용지향적인 회사다. 그것도 비싸게 받는다. Sun은 철저히 Open source를 지향하던 회사였다. 이런 둘의 만남이 가능케 한건 IT와는 무관한 주주들 때문이라고 본다. 결국 개발자들 사이에 급기야 걱정거리가 생겼다.

Sun에서도 나왔던 이야기로 Sun은 지난 MySQL을 인수할 당시 "MySQL은 꽁짜가 아니다(Mysql is not free!!)"라는 언급을 한바 있다. GPL에 따라 이용에는 별 문제가 없지만 앞으로 MySQL을 가지고 돈을 벌어볼 맘이 있다는 이야기인데, Oracle안에서의 Mysql은 어떻게 될까? Enterprise시장에 Oracle이, 그리고 Web시장에는 Mysql을 전면으로 내세울까? 아니면 점점 성능이 강해지는 Mysql을 잠재적 Oracle의 걸림돌로 여길까? 아니면 MySQL을 더이상 무료로 쓸 수 없게 될까?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결론적으로는 MySQL입장에서는 앞날이 확실히 어두워 보인다. 돈버는 회사 입장에서 굳이 돈 안되는 Open Source DBMS를 지원할 필요성도 딱히 없거니와 자사의 DB시장과 일부 겹치거나 겹칠 확률이 높아 굳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할 이유도 없어 보인다. 더욱이 Hardware에 강세인 Sun의 경우 MySQL은 완벽한 A-Z 포트폴리오로서 필요한 존재였지만 Oracle은 그렇지 않다. 게다가 Sun의 주 포트폴리오인 Glassfish와 같은 WAS 역시 Oracle Application Server와 중복되는 부분이다. 특히 Oracle은 Weblogic의 BEA를 인수하여 WAS만 여러개 갖는 주인이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Weblogic의 경우 Oracle과의 시너지 효과는 -50000점이다.) 따라서 Glassfish도 MySQL와 같이 불안한 운명이 될 것이다. 오픈소스진영을 사랑하는 나의 견해로 Oracle은 오픈소스에 인색하다. 무료라는게 거의 다 자사의 DBMS와 관련되어 관리하는 Tool로서 무료지 나머진 그다지..
http://www.postgresql.com
그렇다면 Open Source DBMS의 대안은? 물론 있다. 국내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지만 PostgreSQL이 있다. Open Source DBMS로서 Oracle의 성능에 가장 근접한 DBMS다. 특히 MySQL이 지원하지 않는 여러 Enterprise 급 기능을 제공한다. 또, 네이버가 열열히 배포중인 Cubrid도 있다.(나는 잘 모르는데, 예전의 어떤 개발자분 이야기로 Cubrid가 악명높았던 UniSQL의 후신이란다.. 그 사람은 Cubrid의 성능과 관리성에 대하여 회의적이였다. 대부분의 90년대 메인프레임급 개발자들은 다 그렇다는데.. 잘은 모르겠다.)
그래도 안심이다. PosgreSQL이 있어서.. ㅋㅋ 난 예전부터 Oracle을 좋아하지 않는다. Web기반 작업이 많은 나에게 Oracle은 구더기 잡기 위해 집태우는 격의 제품인데 관공서는 무조건 Oracle이다. 영업하나는 집요하게 끝내주더라.. MySQL로도 충분한일인데 Oracle때문에 피본게 한두번이 아니다. 지맘대로 WAS를 깔아대는 것도 맘에 안든다. 암튼 처음부터 끝까지 맘에 드는 구석이 없다. Oracle이 MySQL에 손을 대는 순간 갈아타야지.. PostgreSQL..
하지만 아이러니컬하게도 이 블로그에선느 MSSQL2005를 쓰고 있다. 참 좋은 조합이다.ㅋ 
Linux + Apache + Tomcat + Railo + MSSQL2005(JDBC)..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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